2026-09-04 새벽 · 완주 시험

주소 하나에서 영상까지

쇼핑몰 상품 주소 한 줄을 웹 폼에 넣었더니, 크리젠이 이어받아 대본을 쓰고 영상을 만들었습니다. 두 갈래로 갈려 있던 길이 하나의 공정으로 붙는지 — 그 시험의 결과입니다.

흐름

넣은 것 올리브영 상품 주소 한 줄
에스트라 리제덤365 아이세럼
제품 사진 — 흰색 슬림 튜브 아이세럼
고른 것 모델 F1 · 셀피 후기 · 세면대 앞
앵글은 “그냥 써보고 좋았다”
선택한 모델 프리셋 F1
나온 것 15초 세로 영상
한국어 대사 + 동기화 음성
↓ 아래에서 재생

※ 이 상품은 같은 날 아침까지 “지원하지 않는 몰”이었습니다. 웹 폼의 자체 수집기가 차단당해 목록에서 빼뒀던 바로 그 주소인데, 설정 하나를 고치니 사내 스크랩이 읽어냈습니다.

결과물

대본 — 재작성 1회 만에 통과
0–3s눈가 예민하면 레티노이드 매일 못 쓰겠죠?
3–6s근데 이건 눈가에만 콕 바르기 편했어요.
6–10s아, 얇은 노즐이라 필요한 곳만 딱 짤 수 있어요.
10–13s눈가 고민이면 이거 안전벨트 같아요.
검산결과
재작성 라운드1회 (최대 6회 중)
말 빠르기4.4 (정상 3.6~5.2)
대사 분량4문장 · 66자
내용 심사 8항목전부 통과
목소리가 지정한 대로 실렸습니다. 웹 폼이 고른 모델의 목소리 설명 — “낮고 가슴에서 나오는 30대 초반 한국 여성, 느긋하고 담백하게, 문장 끝을 떨어뜨리며” — 이 그대로 영상 프롬프트의 음성 지시에 들어갔습니다. 어제 만든 이음매가 실제로 도는 걸 처음 확인한 자리입니다.

사람 손이 닿지 않은 것 / 닿은 것

단계누가 정했나
제품 정보 · 사진 · 효용상품 페이지에서 자동 추출
소구 포인트 · 타겟 · 메시지웹 폼이 제안 → 기본값 그대로
모델사람이 6명 중 선택
앵글 · 연출 · 상황후보를 받아 사람이 3번 선택
대본 · 촬영 지시 · 음성전부 자동
영상자동

앵글에서 “이 값에 이게 된다”(가격 소구)는 후보에 올랐지만 고르지 않았습니다. 가격은 있는데 비교 대상이 없어서입니다 — 그대로 밀면 대본이 “백화점 건 10만원”처럼 없는 비교를 지어냅니다. 안 고르는 게 옳은 판단이었습니다.

이 영상을 볼 때

모델은 의상이 정해지지 않은 기본 상태의 프리셋입니다. 원래는 촬영 전에 옷을 입히는 단계가 있는데, 이번 경로에는 그 도구가 없어 대본 지시로 “밝은 크림색 니트”를 지정해 대신했습니다. 옷이 지시대로 나왔는지가 이 판에서 함께 볼 지점입니다.

그리고 이건 알파 환경의 한 판입니다. 같은 제품·같은 선택이라도 다시 돌리면 대사와 화면은 달라집니다.

⚠️ 영상 내용은 아직 아무도 안 봤습니다. 이 판을 돌린 것은 사람이 아니라 에이전트이고, 에이전트는 영상을 볼 수 없습니다. 확인된 것은 공정이 끝까지 돌아 영상 파일이 나왔다는 것까지입니다 — 대본이 검산을 통과했고, 지정한 목소리가 프롬프트에 실렸고, 6.9MB 영상이 만들어져 이 페이지에서 재생됩니다. 화면에 사람이 제대로 나왔는지, 제품이 맞게 그려졌는지, 옷이 지시대로인지는 이 영상을 보시는 분이 처음 판정하시는 것입니다.
crea gen UGC · 두 세션 공조 결과 · 영상과 사진은 이 페이지에 함께 올려 자체완결로 만들었습니다